여주시 신청사 건립 타당성조사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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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의 주요 행정절차 중 하나인 타당성조사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착수에 들어갔다고 15일 여주시가 밝혔다.
이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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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만8000㎡...이르면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시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의 주요 행정절차 중 하나인 타당성조사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착수에 들어갔다고 15일 여주시가 밝혔다.
이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여주시는 지난 7월 14일 경기도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으며, 타당성조사 전문기관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선정돼 9월 5일 과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타당성조사가 시작된 만큼 시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시청사 및 의회청사는 연면적 1만8000㎡, 총사업비 1200억 원으로 이르면 2025년 공사에 착수해 2028년도 개청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청사는 1979년 건립돼 현재까지 45년째 사용하고 있는 데다 사용하고 있으나, 비좁고 낡은 청사로 인해 시청 앞 빌딩 3개 층을 매입해 별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여주시 가업동 여주역세권 주변 부지 6만5000㎡에 건립을 구상 중인 복합행정타운에는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아트홀 1만㎡ 등 3개 공공청사가 들어선다.
복합행정타운 건립에는 아트홀 건축비용을 제외하고 1500억원 정도가 들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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