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금융행위 우수제보자에 포상금 지급

한유주 기자 2023. 9. 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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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불법 금융행위를 제보한 23명에게 포상금 85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밀하게 행해지는 불법 금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유사수신·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등 불법 금융행위로 피해를 입거나 관련 내용을 알고 있을 경우 즉시 금감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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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2018.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금융감독원이 불법 금융행위를 제보한 23명에게 포상금 8500만원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금감원은 유사수신 등 불법 금융행위에 대한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불법금융 파파라치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구체적인 불법 금융행위를 제보받아 사법당국에 수사의뢰한 사안 중 혐의자 검거 등 가시적인 수사결과가 확인된 23건을 우수제보로 시상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은밀하게 행해지는 불법 금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며 "유사수신·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등 불법 금융행위로 피해를 입거나 관련 내용을 알고 있을 경우 즉시 금감원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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