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쓰는 역사 '순천시사', 26년 만에 증보 편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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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사편찬위원회는 순천시사 발간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순천시사'를 시민에게 공람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천시와 순천시사편찬위원회는 순천시만의 역사서를 발간하기 위해 각 분야 교수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사회 연구기관 등을 포함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93명에 이르는 집필자들이 생태‧역사‧정치‧경제‧사회‧문학‧교육‧종교‧예술‧마을‧문화유산‧인물 등 순천의 역사 전반을 시사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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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사편찬위원회는 순천시사 발간에 앞서 오는 26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순천시사'를 시민에게 공람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천시사는 객관성 확보와 시민참여를 위해 현재 순천시청 누리집에 전자책 형태로 공개돼 있으며, 민원실과 삼산도서관 로비에도 제본된 책자가 비치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수정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사료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현장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순천시사편찬위원회 사무국으로도 질의할 수 있다.
순천시사는 시민공람이 완료되면 접수된 의견을 전문가와 편찬위원회의 검수를 거쳐 최종 반영한 뒤 12월 중 출간할 예정이다.
1997년 처음 출간된 이후 26년 만에 증보 편찬된 순천시사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4년에 걸친 집필과 보완 끝에 최종 인쇄를 앞두고 있다.
순천시와 순천시사편찬위원회는 순천시만의 역사서를 발간하기 위해 각 분야 교수 등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사회 연구기관 등을 포함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93명에 이르는 집필자들이 생태‧역사‧정치‧경제‧사회‧문학‧교육‧종교‧예술‧마을‧문화유산‧인물 등 순천의 역사 전반을 시사에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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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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