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물류 인프라' 전 세계에 알린 부산진해경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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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 등을 전 세계에 알렸다.
15일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이 기관은 13일과 14일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벨트 앤 로드 서밋(BELT and ROAD SUMMIT) 2023'의 투자유치프로젝트 세션의 발표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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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물류 인프라 등을 전 세계에 알렸다.
15일 부산진해경자청에 따르면 이 기관은 13일과 14일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벨트 앤 로드 서밋(BELT and ROAD SUMMIT) 2023’의 투자유치프로젝트 세션의 발표자로 나섰다.
홍콩특별행정구와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80여 개국의 정부 관료와 국제기관 대표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이튿날 진행된 세션에서 도시개발 분야를 발표했다. ‘부산진해경자구역 물류 인프라 및 투자유치 프로젝트’를 주제로, 복합물류, 첨단산업,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다.
당시 많은 현지 관계자들이 부산진해경자구역의 물류 트라이포트 경쟁력과 미래 확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부산진해경자청은 설명했다.
주제 발표와 별도로 1대1 대면 투자유치 상담을 비롯해 홍콩무역발전국, 홍콩중화총상회 등 홍콩 무역 관계자와의 업무협의를 통해 우호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했다.
특히 홍콩 내 해외기업 투자 동향을 파악하고 잠재투자기업 발굴 기회를 모색했다.
김기영 부산진해경자청장은 “향후에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부산진해경자구역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주요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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