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일라이트골프&리조트서 19~20일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

장인수 기자 2023. 9. 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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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에 있는 일라이트골프&리조트에서 오는 19~20일 이틀간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신규 골프장으로 참가하는 일라이트골프&리조트는 지난 7~8월 두차례 골프대회를 통해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최종규 일라이트골프&리조트 총지배인은 "전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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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퍼 클럽의 명예 걸고 자웅 겨뤄
충북 영동군 소재 일라이트골프&리조트 전경.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에 있는 일라이트골프&리조트에서 오는 19~20일 이틀간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사)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한다. 2019년 오라CC에서 진행된 52회 대회 이후 4년만에 정상 개최된다. 아마추어 최고 골퍼들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며 클럽의 명예를 지키는 대회다.

신규 골프장으로 참가하는 일라이트골프&리조트는 지난 7~8월 두차례 골프대회를 통해 대표선수를 선발했다.

단체전은 4명으로 팀을 꾸려 가장 좋은 3명의 성적을 합산하고, 개인전은 36홀 성적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일라이트 골프&리조트는 지난해 11월 대중형 18홀 개장을 시작으로 지난 7월 일라이트 호텔을 정식 오픈했다.

최종규 일라이트골프&리조트 총지배인은 "전국에서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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