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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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LG 구단과 수도방위사령부는 '수도 서울'이라는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상호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김 사령관은 "LG 구단과 수도 서울을 사수하는 수도방위사령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병 사기와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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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수도방위사령부 본청에서 지난 14일 진행됐다.
김인석 LG스포츠 대표이사(사장)와 정태진 경영지원담당, 김규하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LG 구단과 수도방위사령부는 '수도 서울'이라는 연결고리를 기반으로 상호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구단은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장병을 비롯해 초급, 우수 간부들을 홈 경기에 초청한다.
홈 경기 도중 전광판을 통해서는 국가안보 관련 홍보영상을 송출할 계획이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단 행사에 사령부 가용 전력을 지원한다.
김 대표이사는 구단을 통해 "서울을 상징하는 LG 트윈스와 수도방위사령부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수도방위사령부 군장병들을 잠실구장 홈 경기에 초청해 신바람나는 응원문화를 야구팬들과 함께하며 병영생활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사령관은 "LG 구단과 수도 서울을 사수하는 수도방위사령부의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병 사기와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구단은 "수도방위사령부와 서울소방 등 서울 관련 기관들과 상호협조 체제를 돈독히 하는 협약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사회공헌과 공익사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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