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이재명, 단식 중단하는 게 좋지 않을까…건강 좋지 않은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중단 필요성을 거듭 거론했다.
그는 '이 대표가 단식을 중단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중단하면 좋지 않을까요.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유를 막론하고 이 대표께서는 건강을 해치는 단식을 중단하시기를 정중히 요청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다만 국민의힘은 이 대표 단식장 방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재우 한은진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중단 필요성을 거듭 거론했다. 다만 이 대표의 단식 천막 방문 여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를) 아직 찾아갈 생각은 없느냐'는 물음에는 "중단하시는 게 좋겠죠. 건강 안 좋으신 분이 자꾸 그래서 되겠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이 대표가 단식을 중단할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중단하면 좋지 않을까요. 건강도 좋지 않으신데"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 대표 단식장 방문 관련 일정은 검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전날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유를 막론하고 이 대표께서는 건강을 해치는 단식을 중단하시기를 정중히 요청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다만 국민의힘은 이 대표 단식장 방문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김 대표는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에 착수한 가운데 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년 총선에 출마할 만한 대통령실 참모들의 명단을 제출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실"이라고 말을 아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gol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