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학교안전지킴이 72명 추가 배치…안전한 환경 조성

임충식 기자 2023. 9.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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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교안전지킴이를 추가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2학기에 학생보호인력(학교안전지킴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가 배치로 도내 학교에 배치된 학교보호인력은 학교안전지킴이 309명, 사회복무요원 70명으로 총 379명이 됐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는 학생보호인력 배치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학교안전지킴이를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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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교안전지킴이를 추가 배치한다.

도교육청은 2학기에 학생보호인력(학교안전지킴이)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학생·교직원 보호 및 학교 외부인 출입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추가 배치되는 인력은 총 72명이다. 도교육청은 희망학교 72개교에 한 명씩 우선 배치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배치로 도내 학교에 배치된 학교보호인력은 학교안전지킴이 309명, 사회복무요원 70명으로 총 379명이 됐다.

도교육청은 내년에는 학생보호인력 배치를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학교안전지킴이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 병무청과 협조해 사회복무요원 배치도 확대할 예정이다.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 외부인 출입규제 문제는 학생 학습권과 교사 교육활동, 학교 구성원의 안전이 달린 중요한 문제”라면서 “학교 차원에서도 학교안전지킴이가 신속히 배치되고, 원활한 업무 수행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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