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경기도, 스캐닝 라이다 등 첨단 장비 활용…과학적 대기오염 감시체계 구축
김다희 PD 2023. 9. 15. 14:37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스캐닝 라이다,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환경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지난 14일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옥상에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를 설치했으며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스캐닝 라이다는 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첨단장비로 반경 5km 내의 대기오염 농도 측정이 가능한 장비이다.
도는 대기오염도 고농도 검출 시 위반사업장으로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과 병행하여 시설의 개선과 보완을 위한 환경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다희 PD hee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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