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부경 명예회장, 수용자 자녀 위해 5500만원 기부…"희망 잃지 말길"

김근욱 기자 2023. 9.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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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 명예회장이 불우 수용자 자녀를 돕기 위해 5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법무부가 15일 밝혔다.

허 명예회장은 1993년 광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돼 30년 동안 수용자 교화사업을 지원해왔다.

2019년 중앙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불우 수용자와 그 자녀 지원을 위해 총 5억6000만원을 기부했다.

허 명예회장은 "부모의 공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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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공)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 명예회장이 불우 수용자 자녀를 돕기 위해 5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법무부가 15일 밝혔다.

허 명예회장은 1993년 광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돼 30년 동안 수용자 교화사업을 지원해왔다. 2019년 중앙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불우 수용자와 그 자녀 지원을 위해 총 5억6000만원을 기부했다.

허 명예회장은 "부모의 공백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녀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ukge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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