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금융기관 최초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업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및 콘텐츠 내용을 자동으로 점자 번역하는 서비스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점자보기' 버튼을 클릭해 전자점자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전자점자단말기(BRL파일)를 통해 인식해 읽거나 점자프린터(BRF파일)로 출력해 읽을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및 콘텐츠 내용을 자동으로 점자 번역하는 서비스다.
계좌 거래내역과 잔액증명서, 송금확인증 등 총 30개 메뉴에서 전자점자 기능을 제공하며 한국 점자 규정 및 점자도서 제작 지침을 준수해 점자 번역의 정확성을 크게 높였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점자보기' 버튼을 클릭해 전자점자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전자점자단말기(BRL파일)를 통해 인식해 읽거나 점자프린터(BRF파일)로 출력해 읽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고령층, 장애인, 외국인근로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쉬운뱅킹 서비스, 음성 OTP 무상 발급, 웹접근성 인증 등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봉 깎이는 건 못 참지" 줄퇴사…잘나가던 회사에 무슨 일이 [나수지의 뉴욕리포트]
- "1시간 걸리는 강남, 20분이면 간다"…집값 들썩이는 동네
- '준강남'이라더니 다시 20억…"부르는 게 값" 집주인들 배짱
- 40여년 방치된 스웨터, 15억원에 팔렸다…주인 알고보니
- 쿠팡서 홍삼으로 대박난 청년…"대만서도 로켓배송이죠" [긱스]
-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 이다영, 'ME TOO' 내걸고 저격
- '나는 솔로' 16기 상철, 과거 친중 성향 유튜버 활동 논란
- 조인성·박선영 결혼?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루머 반박
- 34세·연봉1억에 미모까지 갖췄는데…"나이 많아 감점"
- 갤폴드에 소시지 끼워 조롱한 女…아이폰15엔 "이게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