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4일 열리는 원주 댄싱카니발…시, 홍대 등 수도권 집중 홍보

신관호 기자 2023. 9.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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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다음 주 열리는 가을축제 '2023 원주 댄싱카니발'의 성공개최를 위해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선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댄싱카니발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과 원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선화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시는 수도권과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더 많은 수도권 관광객이 댄싱카니발을 찾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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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일부터 3일까지 강원 원주 중앙동 문화의거리 등에서 열린 '2022 원주 다이내믹댄싱 카니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개막행사를 진행하는 모습. (원주시 제공) 2022.10.3/뉴스1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다음 주 열리는 가을축제 ‘2023 원주 댄싱카니발’의 성공개최를 위해 수도권 집중 홍보에 나선다.

15일 원주시에 따르면 이번 댄싱카니발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과 원주시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댄스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기획부터 무대에 오르기까지 단계별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한 ‘시민주도형’ 축제다.

이런 가운데 시는 오는 16일 ‘춤추는 도시 원주!’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서울 홍익대와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몰리는 서울 주요 거점지역에서 현장 홍보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2 댄싱카니발 은상 수상팀 ‘고블린 댄스스튜디오’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댄싱카니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축제 소개 리플릿 배부 등이 계획돼 있다.

이선화 원주시 관광과장은 “원주시는 수도권과 지리적 접근성이 우수한 만큼 더 많은 수도권 관광객이 댄싱카니발을 찾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홍보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8월 24일 수도권 여행사 3곳과 댄싱카니발 연계 관광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도권 관광객 400명 모객 등의 성공개최 목표를 세웠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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