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창녕 이방면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진행

김광동 2023. 9.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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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농업인 실익사업의 하나다.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선정해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부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업인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확대하는 등 농업인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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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농업인 150여명에 한방 진료서비스
검안과 돋보기 제공…장수사진 촬영도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14일 창녕군 이방면 이방체육회관에서 고령 농업인 1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사진).

농업인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농업인 실익사업의 하나다.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선정해 해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과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날 이방체육회관에서는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 의료진이 참여해 침 시술 등의 한방진료를 했다. 또 킴스튜디오에서는 농업인에게 장수사진을 촬영해줬으며, 봄안경원은 검안과 돋보기 제공 서비스를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경남농협 부본부장, 공정표 이방농협 조합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농업인을 격려하고 의료진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부본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농업인에게 직접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확대하는 등 농업인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공정표 조합장도 “농업인행복버스라는 뜻깊은 행사로 지역 농업인들이 매우 만족해한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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