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제조업체 88.3% 추석 휴무 실시…'6일' 쉬는 곳 81.7%

정우용 기자 2023. 9.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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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88.3%가 올해 추석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김천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60개 업체 중 88.3%인 53곳이 추석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53개 업체 중 63.3%인 38곳은 공장 가동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하고, 25% 15곳은 납품 등으로 생산현장을 가동하며 휴뮤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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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전경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지역 제조업체의 88.3%가 올해 추석 휴무를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김천상공회의소가 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60개 업체 중 88.3%인 53곳이 추석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53개 업체 중 63.3%인 38곳은 공장 가동없이 단체 휴무를 실시하고, 25% 15곳은 납품 등으로 생산현장을 가동하며 휴뮤를 실시한다고 응답했다. 7개 업체는 '미정'이라고 답했다.

휴무 기간은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휴무'가 49개업체로 81.7%를 차지했고 '4일'과 '2일'이 각각 2곳으로 나타났다.

추석 상여금은 임금의 일정 비율을 지급하거나 정액으로 60여만원을 지급하며, 58.3%는 3만~5만원대의 선물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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