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후계자로 김민재 동료 낙점…“사비 존경한다” 발언으로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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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진정한 후계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를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포지션을 물려받을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키미히를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팀을 떠난 부스케츠의 진정한 후계자로 키미히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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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진정한 후계자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1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조슈아 키미히(28, 바이에른 뮌헨)를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포지션을 물려받을 선수로 간주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키미히는 뮌헨을 대표하는 베테랑 선수 중 한 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에 입단한 이후 통산 351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맡았다.
꾸준한 활약은 바르셀로나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키미히를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적설은 더욱 구체화됐다.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키미히를 대체할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물색하기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됐다.
그저 뜬 소문이 아니다. 뮌헨은 올여름 투헬 감독의 요청에 따라 이적 시장 마감 직전 팔리냐의 영입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깜짝 발언도 나왔다. 키미히는 지난 14일 인터뷰에서 ‘당신의 아이돌은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바르셀로나의 사비”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기름을 끼얹는 발언이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팀을 떠난 부스케츠의 진정한 후계자로 키미히를 원하고 있다.
더 이상 이적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키미히는 오는 2025년 뮌헨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뮌헨은 올시즌 종료 이후 키미히의 매각을 고려할지도 모른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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