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공식 유튜브 ‘조아용TV’ 구독자 2만명 넘었다

이준구 기자 2023. 9.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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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가 구독자 수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처럼 단기간에 구독자 수가 대폭 늘어날 수 있었던 것은 시가 올해 1월 채널 이름을 '용인시 조아용TV'로 바꾸면서 대대적으로 개편, 다양한 콘텐츠로 채널을 활성화했기 때문이다.

시는 '조아용TV' 구독자 2만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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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55%↑…22일까지 축하 댓글 80명에 커피 쿠폰
조아용TV 댓글 이벤트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 공식 유튜브 채널 ‘용인시 조아용TV’가 구독자 수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말 기준 구독자 수는 1만2872명이었지만 9개월 사이 55%(7128명) 급증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구독자 수가 대폭 늘어날 수 있었던 것은 시가 올해 1월 채널 이름을 ‘용인시 조아용TV’로 바꾸면서 대대적으로 개편, 다양한 콘텐츠로 채널을 활성화했기 때문이다.

또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이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점도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조아용TV’는 시 관련 뉴스를 전하는 ‘시정뉴스’를 비롯해 AI가 발 빠르게 다양한 시 소식을 전하는 ‘발바닥 소식’, 역사 전문가가 용인의 역사를 설명해 주는 ‘알쓸용잡’ 등의 영상 콘텐츠를 통해 유익한 시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또한 시 공직자들이 직접 출연, 각 부서의 업무를 소개하는 ‘Y-log’와 털털한 모습의 진행자가 시 관련 행사나 여러 현장의 모습을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고 소개하는 ‘용인 한 바퀴’, 개그맨 전환규가 용인에서 보내는 하루를 담은 웹 예능 ‘용인 체크인’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각기 색다른 매력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가 공들여 제작한 ’조아용 3D 애니메이션‘도 ’조아용TV’를 통해 최초로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각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 합은 196만 건을 돌파했다.

시는 ’조아용TV’ 구독자 2만명 달성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조아용TV’를 구독한 후 채널 커뮤니티에 구독자 2만명 달성과 관련한 댓글을 달면 된다. 이 가운데 총 8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올 연말부터는 에버랜드, EBS 자이언트 펭수 등과 조아용의 콜라보레이션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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