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치고 달리니 '무너' 굿즈 잘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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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KBO)리그 1위를 달리면서 LG유플러스의 자체 캐릭터 '무너' 협업 굿즈의 판매량도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무너×LG트윈스 컬래버레이션 굿즈 매출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개막 직후인 지난 4월 대비 매출과 판매량이 각각 570%, 173%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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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KBO)리그 1위를 달리면서 LG유플러스의 자체 캐릭터 '무너' 협업 굿즈의 판매량도 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무너×LG트윈스 컬래버레이션 굿즈 매출 추이를 분석해본 결과 개막 직후인 지난 4월 대비 매출과 판매량이 각각 570%, 173%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의 MZ세대 대표 캐릭터다.
LG트윈스가 지난 5월 리그 1위에 오른 이후로 선두 자리를 지키면서 굿즈 판매량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굿즈는 무너가 LG트윈스 마케팅팀 인턴으로 함께한다는 스토리를 담은 상품으로 '어센틱 무너 유니폼', '뉴에라 모자(2종)', '유니폼 쿠션(4종)'이다.
LG트윈스는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무너 유니폼 데이'로 인해 굿즈의 인기가 빠르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LG트윈스 선수들이 컬래버레이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면서 지난 3일간 약 300벌의 유니폼이 판매됐으며 무너 캐릭터가 대중적인 지지도를 얻게 됐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편지수 (pjs@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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