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시간 속으로' 서예화, 만능 케미 장인…극 활력소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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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화가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서예화가 분한 '나은'은 대학생 시절부터 준희의 절친한 친구로, 남자친구를 잃고 힘들어하는 준희를 항상 나서서 챙겨주는 쾌활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한편, 서예화가 출연한 '너의 시간 속으로'는 대만 인기 드라마 '상견니'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으로 지난 8일 총 12부작 전편이 공개돼,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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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예화가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 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과 친구 인규(강훈)를 만나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이다. 극 중 서예화는 준희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회사 동료인 '나은' 역을 맡아 '신스틸러' 면모를 완벽히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예화가 분한 '나은'은 대학생 시절부터 준희의 절친한 친구로, 남자친구를 잃고 힘들어하는 준희를 항상 나서서 챙겨주는 쾌활하고 다정한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준희가 궁금해하는 사진의 출처를 찾아주기도 하고 함께 27레코드를 따라가 주기도 하는 등 준희의 든든한 울타리이자 지원군으로 극의 분위기를 따스하게 감싸며 감성을 더했다. 이 가운데 서예화는 전여빈과 절친 시너지를 뽐내며 '만능 케미 장인'으로서 매 등장마다 존재감 넘치는 활약을 펼쳐 작품을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2008년 창작 뮤지컬 '카렌과 빨간 구두'로 데뷔한 서예화는 '빈센조', '경찰수업' 등 각종 드라마와 연극 무대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전작 '남남'에서는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하며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서예화는 오는 10월 초연을 앞두고 있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캐스팅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장르와 배역을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는 배우 서예화. 앞으로 그가 보여줄 활발한 '열일'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넷플릭스 '너의 시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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