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부산 수출 5.2% 증가…무역수지 3개월째 흑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무역수지는 1억 73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한 1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8% 감소한 11억 7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입은 16.8% 감소…자본재·소비재·원자재 모두↓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부산지역 무역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부산세관에 따르면 지난달 부산지역 무역수지는 1억 73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2% 증가한 1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승용자동차(-7.5%), 철강제품(-7.1%), 전기·전자제품(-5.3%) 등은 감소했으나, 선박(186.9%), 기계류·정밀기기(17.1%) 등이 증가하며 전체 수출을 끌어올렸다.
수입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8% 감소한 11억 7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본재(-26%), 소비재(-24.1%), 원자재(-3.1%) 모두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EU(28%), 중국(8%), 일본(7%), 동남아(5.9%), 미국(0.7%) 등에서 수출이 상승했고, 중남미(-34.8%)는 줄었다.
tlsdms777@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밤 기술 좋다"…도로공사서비스의 '이상한 성희롱·성추행 징계'
- [신당역 살인 1년③] 갈 길 먼 2인1조 근무…인력부족 '여전'
- '사법농단' 양승태 1심 오늘 결심…4년 7개월 만
- 신원식 '홍범도·전두환' 발언 도마…역사 논란 재점화
- 이재명 구속영장 청구 관측…민주당 갈등 점화 조짐
- [현장FACT] '펑!' 순찰차에 폭죽 쏘며 달아난 10대 폭주족 (영상)
- "앞만 봐도 돼서 좋아요"…지하철 자동안전발판 '합격점'
- 고성능 전기차에 사활건 현대차, '아이오닉 5 N' 성능·상품성 자신감
- 尹 부부, 나란히 시장 찾아 수산물 구매…"갈수록 나아질 것"
- 김순옥·박은빈·남궁민…새 판 깔리는 주말극[TF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