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국립식량과학원, 노지 스마트농업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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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서효원)이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 혁신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 및 검증 ▲노지 스마트농업 현장 테스트베드 운영 및 현장 실증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지원과 정보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효원 원장은 "노지 스마트농업에 개발된 기술을 마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차별성 있는 마늘 스마트농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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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과 국립식량과학원(원장 서효원)이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 혁신과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4일 의성군청에서 농업 현장 지식과 경험을 공유·협력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 적용 및 검증 ▲노지 스마트농업 현장 테스트베드 운영 및 현장 실증 ▲노지 스마트농업 기술지원과 정보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의성군은 올 1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245억원(국비 167억, 지방비 78억)을 투입해 한지형 마늘 노지 스마트팜을 구축한다. 사곡면 오상들 일대 조성하는 스마트팜은 95㏊ 규모로, 지능형 스마트 관수시스템, 스마트 농기계 등 스마트 시설과 장비를 5G 통신망과 연계해 운영한다.
서효원 원장은 “노지 스마트농업에 개발된 기술을 마늘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차별성 있는 마늘 스마트농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이 의성의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업인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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