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군민 화합의 장' 태봉제, 내달 5일부터 사흘간 열려

양지웅 2023. 9. 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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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민 화합의 한마당인 태봉제가 내달 초 열린다.

'천백년을 이어온 태봉의 기백. 태평성세, 만년행복의 꿈을 펼치다'를 주제로 한 제41회 태봉제는 5일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7일까지 사흘간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철원군 관계자는 15일 "한해 풍년과 행복을 소망하는 군민의 마음이 태봉제를 통해 단합하고 성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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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태봉제례 봉행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민 화합의 한마당인 태봉제가 내달 초 열린다.

'천백년을 이어온 태봉의 기백. 태평성세, 만년행복의 꿈을 펼치다'를 주제로 한 제41회 태봉제는 5일 태봉제례를 시작으로 7일까지 사흘간 철원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태봉제례 외에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태봉행렬 퍼포먼스, 백일장, 사생대회, 어린이집 연합 운동회, 축하공연, 군민 한마음 체육대회,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15일 "한해 풍년과 행복을 소망하는 군민의 마음이 태봉제를 통해 단합하고 성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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