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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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인시장·남광주시장·양동시장 등 지역 10개 전통시장이 참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일·김치·한과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15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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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대인시장·남광주시장·양동시장 등 지역 10개 전통시장이 참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과일·김치·한과 등 제수용품과 간식거리 등 신선하고 질 좋은 15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세한 판매품목과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도 다양하다. 광주시는 행사장에서 온누리 상품권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가입자에게는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 5000원 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누리 상품권으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예산 소진 때까지 판매 촉진 사은품을 지급한다.
온누리 상품권은 10월 6일까지 개인당 지류상품권 5% 할인(130만 원 한도), 모바일·카드형상품권 10% 할인(180만 원 한도) 판매한다.
이 밖에 광주에서 생산한 무등산 수박 판매촉진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투호·제기차기·윷놀이 등 명절 민속놀이 체험존·페이스페인팅·팽이 만들기·장바구니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우수한 전통시장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한마당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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