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가을 시리즈 첫날 2위…강성훈 공동 3위

김영성 기자 2023. 9.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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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 미국 PGA투어 가을 시리즈를 첫 대회를 선두권으로 출발했습니다.

김성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리조트앤드스파(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포티넷챔피언십 첫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습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미국의 맥스 호마는 2언더파 공동 35위에 자라했습니다.

PGA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가을 시리즈에 돌입해 12월까지 7개 공식 대회와 3개 비공식 이벤트 대회를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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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이 미국 PGA투어 가을 시리즈를 첫 대회를 선두권으로 출발했습니다.

김성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리조트앤드스파(파72·7천123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포티넷챔피언십 첫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습니다.

김성현은 단독 선두인 호주의 루카스 허버트에 2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김성현은 2022시즌 PGA 2부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신인상을 받고 2022-2023시즌 PGA투어에 데뷔했습니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칠드런스오픈 4위가 한 시즌간 출전한 32개 대회에서 거둔 유일한 톱10 성적입니다.

김성현은 1라운드를 마치고 "아이언과 퍼팅이 좀 좋지 않았는데 지난주 연습하면서 감을 찾은 것 같다. 드라이버샷도 잘 맞고 있다"면서 "남은 날도 오늘처럼 집중해서 잘 쳤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성훈은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쳐 6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고, 배상문은 5언더파 공동 9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이경훈은 2언더파 공동 35위, 노승열은 1오버파 공동 105위입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미국의 맥스 호마는 2언더파 공동 35위에 자라했습니다.

PGA투어는 이 대회를 시작으로 가을 시리즈에 돌입해 12월까지 7개 공식 대회와 3개 비공식 이벤트 대회를 개최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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