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열차 운행 중지·지연에 승객 불편 이어져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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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 이틀째인 15일 오전 9시 기준 열차운행이 평시대비 79.3%의 운행률을 보였다.
일부 열차는 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돼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파업 첫날인 전날 오후 3시 기준 평시 3094편의 70%인 2167편의 열차가 운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투입·공공철도 확대 ▲성실교섭 및 노사합의 이행 ▲4조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 14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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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총파업 이틀째인 15일 오전 9시 기준 열차운행이 평시대비 79.3%의 운행률을 보였다. 일부 열차는 운행이 중지되거나 지연돼 승객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KTX와 여객열차, 수도권전철는 각각 77.5%와 75.9%, 84%로 나타났지만 화물열차의 운행수는 19.5%로 저조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에 4783명(정부추산)이 참여하고 있다.
파업 첫날인 전날 오후 3시 기준 평시 3094편의 70%인 2167편의 열차가 운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업에 참가한 인원은 2804명으로 이날 출근 대상자 1만2905명 중 21.7%에 해당한다.
철도노조는 ▲수서행 KTX 투입·공공철도 확대 ▲성실교섭 및 노사합의 이행 ▲4조2교대 전면 시행 등을 요구하며 지난 14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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