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 지킨다···SK렌터카, 지역사회와 수중 정화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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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068400)는 제주 협재해변에서 자사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에서 가장 많은 렌터카를 운영하는 사업자로서 청정 제주를 지키고자 전기차 전환에 나서는 한편 업계 최초로 반려해변까지 입양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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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폐기물 113㎏ 수거
SK렌터카(068400)는 제주 협재해변에서 자사 구성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SK렌터카는 2021년 7월 업계 최초로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반려해변 프로그램에 참여해 제주 협재해변을 공식적으로 입양해 관리하고 있다. 반려해변은 기업과 단체 등이 해변을 반려동물처럼 입양해 가족처럼 돌본다는 의미를 담은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SK렌터카는 협재해변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연 3회 이상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관광객이 쾌적하게 해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까지 정화활동으로 300㎏ 이상의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SK렌터카는 기존에 진행하던 해안 정화활동에서 나아가 사람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바닷속 쓰레기까지 처리하기 위해 이번 수중 정화활동을 기획했다. 사내 스킨스쿠버 동호회 윤슬.Sea와 제주지점 구성원을 비롯해 해양환경보호단체 오션케어, UDT 자원봉사단 바다살리기 운동본부, 이호어촌계 해녀 등 총 30여 명이 힘을 모았다.
이들은 직접 잠수 장비를 착용하고 바닷속에 들어가 폐기물을 수거하고 해안으로 떠밀려온 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청소하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하루 동안 수거한 해양 폐기물의 양은 113㎏에 달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제주에서 가장 많은 렌터카를 운영하는 사업자로서 청정 제주를 지키고자 전기차 전환에 나서는 한편 업계 최초로 반려해변까지 입양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시민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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