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붙자 차량 방화 시도하고 배수로 덮개로 위협한 60대 남성 체포

송재원 jwon@mbc.co.kr 2023. 9. 15.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길을 걷다 차량과 시비가 붙자 불을 지르려 하고, 배수로 덮개 등으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 40분쯤 천호동에서 차를 몰던 30대 남성과 시비가 붙자 기름을 사 피해자의 차량에 뿌린 뒤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에 불이 붙지 않자 벽돌로 유리를 부수고, 배수로 덮개를 들어 피해자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술에 취해 길을 걷다 차량과 시비가 붙자 불을 지르려 하고, 배수로 덮개 등으로 위협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등의 혐의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 40분쯤 천호동에서 차를 몰던 30대 남성과 시비가 붙자 기름을 사 피해자의 차량에 뿌린 뒤 방화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에 불이 붙지 않자 벽돌로 유리를 부수고, 배수로 덮개를 들어 피해자를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5144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