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취임 1년' 검찰 "부패 범죄 성역없이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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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취임 1년을 맞아 검찰이 남은 임기 동안 부패 범죄와 경제 범죄에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 없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검은 이른바 '검수완박'을 겨냥해, 지난 1년은 형사 사법절차 현실과 검찰 역할을 도외시한 채 시행된 법령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를 재정비하는 등 노력해온 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지난해 5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돼 검찰총장 직무대리로 일하다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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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취임 1년을 맞아 검찰이 남은 임기 동안 부패 범죄와 경제 범죄에 법과 원칙에 따라 성역 없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국민 기본권을 보호하고 공동체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검찰 사명임을 되새겨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검은 이른바 '검수완박'을 겨냥해, 지난 1년은 형사 사법절차 현실과 검찰 역할을 도외시한 채 시행된 법령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도를 재정비하는 등 노력해온 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해 상반기 대비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서 입건한 비율이 90%, 구속한 비율은 84% 증가하는 등 수사 주요 지표가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검은 또 마약과 보이스피싱, 전세사기와 성범죄 등 민생 범죄에 대응한 것도 주요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원석 총장은 지난해 5월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임명돼 검찰총장 직무대리로 일하다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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