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에 격려의 박수…가루쌀 라면 경진대회 10분은 '흥분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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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y1357@naver.com)]10개 팀 젊은 남녀 셰프들의 얼굴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15일 오후 1시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있는 '익산4산단'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K-푸드축제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 현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춘셰프 가루쌀라면 경진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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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10개 팀 젊은 남녀 셰프들의 얼굴에 팽팽한 긴장감이 돌았다.
15일 오후 1시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있는 ‘익산4산단’ 내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K-푸드축제 ‘NS푸드페스타(NS Food Festa 2023 in Iksan)’ 현장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춘셰프 가루쌀라면 경진대회’가 열렸다.
행사장에는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홍국 하림 회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 청장 등이 함께 했다. 정 장관은 대회에 앞서 “올해부터 익산에서 행사를 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가루쌀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의 인사말이 끝나자 10분간의 청춘셰프 요리왕 경진대회가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물을 끓이며 면발을 넣는 팀과 수프부터 넣고 면을 나중에 넣는 셰프, 생라면을 찬물에 넣고 조금씩 흔들며 조리하는 팀 등 저마다의 레시피로 손맛을 뽐냈다.
작품성과 전문성, 창의성 등 5개 부문에서 엄격한 점수를 통해 요리왕이 결정되는 이날 행사는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경연형 축제’의 진수를 보여줬다.
대회에 참가한 10개 팀이나 경연을 참관한 젊은 남녀들 모두 긴장과 흥미 속에 진정으로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야외광장에서는 키친로드 미식투어와 하림그룹 브랜드존, 더미식 게임존, 익산 성공취업박람회 등 전시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 2030세대들의 방문이 눈에 많이 띄었다.
[박기홍 기자(=익산)(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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