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재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강화...'올해 200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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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2년간 주춤했던 재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해 재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도 동계 방학까지 200여명을 해외로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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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는 최근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2년간 주춤했던 재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학은 지난해 재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올해도 동계 방학까지 200여명을 해외로 파견할 계획이다.
2010년 방학기간을 '글로벌 학기'로 지정한 구미대는 이후 10여년 간 '방학엔 세계로 간다'는 슬로건 아래 세계 20개국에 2500여명의 학생을 파견했다. 해외연수 국가는 미국과 일본,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등이다.
구미대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 교육 체험은 물론 취업의 문을 넓히고 있다.
호텔관광항공서비스과의 경우 2015~2021년 K-Move사업으로 69명의 학생이 해외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특수건설기계과 학생 8명이 같은 사업을 통해 호주에 취업했다.
서영길 국제교류처장은 "구미대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학생 역량 강화와 취업 활성화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신입생의 해외연수 기회를 확대해 해외 산업체 현장을 견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환 총장은 "학생들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어학과 직무 역량을 향상하겠다"며 "앞으로도 해외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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