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2', 공식 예고편 나왔다...복수 위해 나선 '최강 빌런' 블랙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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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쿠아맨2' 공식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분)은 집안일을 하면서 아틀란티스의 존폐 위기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사 공식 발표에 따르면 첫 번째 아쿠아맨을 쓰러뜨리지 못한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마틴 2세 분)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아쿠아맨을 쓰러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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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영화 '아쿠아맨2' 공식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DC'에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 트레일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분)은 집안일을 하면서 아틀란티스의 존폐 위기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이슨 모모아의 나레이션으로 영상이 시작하는데, 그는 "4년 전, 나는 무직에 집도 없이 떠돌아다녔다. 하지만 지금은 남편이자 아버지다"라고 얘기하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작사 공식 발표에 따르면 첫 번째 아쿠아맨을 쓰러뜨리지 못한 블랙 만타(야히아 압둘마틴 2세 분)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아쿠아맨을 쓰러뜨리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번 블랙 만타는 고대 사악한 힘을 발휘하는 신화적인 블랙 트라이던트(Black Trident)의 힘을 휘두르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존재로 등장한다. 그를 쓰러뜨리기 위해 아쿠아맨은 감금되어 있던 동생이자 아틀란티스의 전 왕인 옴 마리우스(패트릴 윌슨 분)와 뜻밖의 동맹을 맺게 된다.
공식 예고편은 15일 오후 12시 기준 280만 뷰를 기록, 사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쿠아맨이 왕국을 지키고, 파멸로부터 가족과 아틀란티스를 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쿠아맨2'는 오는 12월 20일 북미에서 개봉하고 국내에서도 12월에 개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채널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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