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매매가격 22개월 만에 상승 전환…전월 대비 0.19%↑

김종엽 기자 2023. 9.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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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22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19%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0.09% 떨어져 하락폭 둔화세가 8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는 21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주택종합 매매가격도 21개월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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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22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사진은 대구 도심 전경.(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의 월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22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8월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월 대비 0.19% 상승했다. 2021년 11월(-0.07%) 시작된 하락세가 22개월 만에 멈췄다.

전세가격은 0.09% 떨어져 하락폭 둔화세가 8개월 연속 이어졌지만 2021년 12월(-0.06%)부터 시작된 하락세는 21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주택종합 매매가격도 21개월 만에 하락세가 멈췄다.

2021년 12월(-0.10%)부터 시작된 하락세는 21개월 만에 전월 대비 0.14%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0.07% 내려 2021년 12월(-0.02%) 시작된 하락세가 21개월 연속 이어졌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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