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교사 명예회복·순직처리' 대전교사노조 21일 국회 회견

김준범 2023. 9. 15.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사노조는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교사 A씨 순직 처리와 명예 회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21일 국회에서 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교사노조는 A씨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교육 당국에 신속한 관계자 조사와 A씨의 순직 처리를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교사노조 관계자는 "A씨 유족 측과 상의해 학부모 B씨 등을 고소하기로 정했다"며 "기자회견장에서 고소 내용 등을 명확히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초등학교 교사 빈소 찾은 동료 교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교사노조는 최근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교사 A씨 순직 처리와 명예 회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오는 21일 국회에서 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교사노조는 A씨의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교육 당국에 신속한 관계자 조사와 A씨의 순직 처리를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회를 상대로 교육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다.

교사노조 관계자는 "A씨 유족 측과 상의해 학부모 B씨 등을 고소하기로 정했다"며 "기자회견장에서 고소 내용 등을 명확히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sykim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