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단식' 당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 자해소동

최란 2023. 9. 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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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농성 중인 국회 본청 내 당 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 소동을 벌였다.

15일 국회경비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건물 내 민주당 당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전지만 한 크기의 종이와 흉기를 꺼내 "나라가 망하고 있다"며 소란을 피우다가 자해를 시도했다.

이를 본 의회방호과 직원들이 A씨를 제압해 흉기를 빼앗고 국회 밖으로 퇴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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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 농성 중인 국회 본청 내 당 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흉기 소동을 벌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16일차인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한 지지자가 혈서 작성을 위해 커터칼을 들자 국회 경비대들이 저지하고 있다. [사진=국회공동취재]

15일 국회경비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건물 내 민주당 당대표실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전지만 한 크기의 종이와 흉기를 꺼내 "나라가 망하고 있다"며 소란을 피우다가 자해를 시도했다.

이를 본 의회방호과 직원들이 A씨를 제압해 흉기를 빼앗고 국회 밖으로 퇴거시켰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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