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일본으로 빼돌리려는 '이것'…5년간 1천300억 원어치 적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5년간 밀반출 시도를 하다가 적발된 금괴가 1천300억 원어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적발된 금괴 밀반출 건수가 118건이라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밀반출 시도를 하다가 적발된 금괴가 1천300억 원어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적발된 금괴 밀반출 건수가 118건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천290억 원 규모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금괴 밀반출 금액은 019년 420억 7천800만 원, 2020년 540억 100만 원, 2021년 246억 6천500만 원, 2022년 67억 2천800만 원 등으로 나타났으며 밀반출 대상 국가는 일본(97%)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홍 의원은 이와 관련해 "최근 일본행 금괴 밀반출 범행이 이어지면서 일본 관세 당국이 한국인 여행객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실정"이라며 "우리 정부가 직접 금괴 밀반출을 뿌리 뽑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건희 여사, 시장서 '수산물 먹방'..."너무 맛있어요"
- 이재명 농성장에서 '흉기 난동'...지지자 추정 여성 체포
- “아기 때부터 준 것 다 내놔” 친딸 스토킹한 50대 母…메시지만 306차례
- '대변 기저귀 폭행' 공분 확산...원생 부모 "잘못된 행위였다"
- 리비아 홍수 사망 11,300명..."기상경보만 작동했어도"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