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미신고 낚시어선 음주 운항 60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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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미신고 낚시 어선을 운항한 60대 선장 A씨를 해사안전법 위반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적발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쯤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인근 해상에서 미신고 낚시 어선에 승선원 5명을 태우고 혈중 알코올 농도 0.119% 의 만취 상태에서 운항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낚시객을 선장으로 바꿔치기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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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여수해양경찰서는 술을 마신 채 미신고 낚시 어선을 운항한 60대 선장 A씨를 해사안전법 위반과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적발습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2시쯤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인근 해상에서 미신고 낚시 어선에 승선원 5명을 태우고 혈중 알코올 농도 0.119% 의 만취 상태에서 운항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낚시객을 선장으로 바꿔치기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다중이 이용하는 낚시어선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음주 운항 선박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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