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산림조합, 추석 어려운 이웃에 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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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창녕군산림조합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창녕군산림조합은 최근 3년간 창녕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코로나19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총 28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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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군산림조합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창녕군산림조합은 최근 3년간 창녕군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코로나19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총 28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성기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을 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데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산림발전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마음을 보태주신 창녕군산림조합의 뜻에 따라 기탁금을 잘 사용하겠다"며 "군도 지역에 소외되는 분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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