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1월 이라크와 친선 경기? "후보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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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둔 내년 1월 친선 경기 상대 팀을 물색 중인 가운데, "이라크도 후보 중 하나"라고 15일 설명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친선 경기를 잡으려고 하는 건 맞다"며 "이라크가 확정된 건 아니다. 고려하고 있는 후보 중 하나"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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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상대 찾고 있지만 확정된 것 아냐"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앞둔 내년 1월 친선 경기 상대 팀을 물색 중인 가운데, "이라크도 후보 중 하나"라고 15일 설명했다.
이날 이라크 매체 '샤파크 통신'에 따르면 내년 1월 6일 한국과 이라크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친선 경기를 치른다.
매체는 "협회 대변인인 아흐마드 알-무싸위가 한국과의 경기를 언급했다"며 "한국은 아시아 3위다. 강한 팀과의 대결은 아시안컵 결승으로 가는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의 매치업에 큰 기대를 보였다.
외신에선 꽤나 구체적으로 날짜와 장소까지 언급했지만 한국의 반응은 달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날 뉴시스와 통화에서 "1월 아시안컵을 앞두고 친선 경기를 잡으려고 하는 건 맞다"며 "이라크가 확정된 건 아니다. 고려하고 있는 후보 중 하나"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아시안컵은 24개 팀이 4개 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 2위 12개 팀과 3위 6개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4개 팀 등 16개 팀이 토너먼트를 소화한다.
한국은 지난 1960년 2회 대회 이후 64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클린스만 감독도 지난 14일 9월 A매치 귀국 현장에서 "우리 팀의 벤치마크는 아시안컵"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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