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추석 맞이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특별행사

27일까지 최대 30% 할인

추석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전라남도 사회경경제 우수상품 특별할인행사 포스터. 사진 제공=전라남도

[서울경제]

전남도는 추석을 맞아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특별할인행사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할인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50개 업체가 참여해 농수축산물·가공식품, 전통주류, 생활용품 등 1000여개 우수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온라인 판매는 전남사회적경제쇼핑몰인 녹색나눔을 비롯해 남도장터, 우체국쇼핑몰 등 온라인몰 3곳에서 진행다. 전남사랑애 서포터즈 회원이면 녹색나눔몰에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광주신세계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도 100여 개 전남 사회적경제 추석 상품 할인을 진행한다. 전남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착한소비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무안=박지훈 기자 jhp990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