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엔터, 블랙핑크 멤버 재계약 여부 불확실성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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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블랙핑크 멤버의 재계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해 블랙핑크 재계약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달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실적보다도 핵심 지적재산권(IP)인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라며 "9월 중순까지도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에 대한 공시가 없는데, 이를 보면 이탈보다는 잔류에 무게가 실린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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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가 블랙핑크 멤버의 재계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 36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대비 4.90% 하락한 7만 7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9.55% 내린 7만 3900원까지 하락했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재계약을 할지 불투명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가에서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 관련해 블랙핑크 재계약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달 박수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실적보다도 핵심 지적재산권(IP)인 블랙핑크 재계약 여부”라며 “9월 중순까지도 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에 대한 공시가 없는데, 이를 보면 이탈보다는 잔류에 무게가 실린다”고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도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만 완전체 컴백이 없더라도 지수처럼 솔로 앨범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점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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