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디앤디, 인적분할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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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주가가 인적분할 소식에 15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K디앤디의 인적분할 발표가 주가의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SK디앤디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 SK디앤디와 신설회사 에코그린(가칭)으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존속회사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신설회사 에코그린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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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주가가 인적분할 소식에 15일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인적분할은 기존 법인 주주들이 지분율대로 신설 법인의 주식을 나눠 갖는 방식이다.
이날 오후 1시 31분 기준 SK디앤디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4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보다 4.32%(1000원) 올랐다. SK디앤디 주가는 장 중 2만5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SK디앤디의 인적분할 발표가 주가의 상승 동력이 되고 있다. SK디앤디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존속회사 SK디앤디와 신설회사 에코그린(가칭)으로 인적분할을 결의했다. 존속회사 SK디앤디는 부동산 사업을, 신설회사 에코그린은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분할비율은 순자산가액을 고려해 존속회사 약 77%, 신설회사 약 23%로 결정됐다. 두 회사는 2024년 2월 주주총회를 거쳐 3월 1일 자로 분할할 계획이다. 같은 해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주식 거래가 정지된 뒤 3월 29일 각각 변경상장, 재상장을 거쳐 새롭게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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