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양경찰 등과 교육정책대표협의회

이민경 기자 2023. 9. 15.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2일 해양경찰 및 전국 해양경찰학과 설치 대학과 함께 해양경찰 교육정책대표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협의회는 해양경찰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해양경찰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양안전 및 정책, 채용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대학 총장 또는 대학 관계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의회로 향후 해양경찰의 여건 개선과 현직자 역량 강화, 해양경찰학 학문 발전 등이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2일 해양경찰 및 전국 해양경찰학과 설치 대학과 함께 해양경찰 교육정책대표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협의회는 해양경찰학과가 있는 대학들과 해양경찰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양안전 및 정책, 채용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대학 총장 또는 대학 관계자,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인사말 ▶기관 소개 ▶신규대학 업무협약 체결 ▶위촉장 수여 ▶안건토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해양경찰 교육방안과 해양경찰 구성원 경쟁력 강화 방안, 해양경찰학과 발전을 위한 채용제도 개선 등을 심도깊게 논의됐다.

또 이날 협의회에서는 국승기 한국해양대  교수와 김도훈 한서대 교수가 신규위원으로 위촉됐다.

협의회로 향후 해양경찰의 여건 개선과 현직자 역량 강화, 해양경찰학 학문 발전 등이 기대된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해양안보의 중요성은 거듭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해양경찰이 발전하고 그 발전방향에 맞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가 협의회에 신규로 가입했다. 해양경찰과 가톨릭관동대와의 업무협약도 이번 행사에서 이뤄졌다. 

이로써 해양경찰과가 설치돼 있거나 설치를 앞두고 있는 대학은 12개 대학이다. 한국해양대, 강원도립대, 경상국립대, 군산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전남대, 영산대, 가톨릭관동대, 동명대, 한서대, 제주대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