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동계 "민영화 반대 철도파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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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민영화 반대와 공공철도 확대를 요구하는 철도노조 파업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제주 노동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민주노총은 "철도노조의 파업은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정책 때문"이라며 "정부는 가스와 전기,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공공서비스의 민영화 정책을 펼쳐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철도 민영화는 요금 급등 등 철도 공공성 파괴와 철도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며 "민영화가 임박한 상황에서 철도노조의 파업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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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민영화 반대와 공공철도 확대를 요구하는 철도노조 파업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제주 노동계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제주지역본부는 오늘(15일) 제주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노조의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철도노조의 파업은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정책 때문”이라며 “정부는 가스와 전기,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공공서비스의 민영화 정책을 펼쳐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철도 민영화는 요금 급등 등 철도 공공성 파괴와 철도 안전을 위협할 것”이라며 “민영화가 임박한 상황에서 철도노조의 파업은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철도파업에 불법 프레임을 씌워 탄압에 나선다면 연대해 더 큰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정용기 (brav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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