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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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국세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정보 및 가명 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과 활용도 제고 등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선 서로 다른 빅데이터 간 가명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 사례를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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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이 상품 개발·확산에 큰 기여"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금융위원회·국세청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가명 정보 활용 우수사례·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개인정보 및 가명 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 인식과 활용도 제고 등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에선 서로 다른 빅데이터 간 가명 결합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활용한 사례를 평가했다.
여기서 제주관광공사는 도내 관광업계에서 한달살이 상품이 개발 및 확산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지난 3월 통계청 인구·가구 통계등록부와 SKT 이동통신 빅데이터 가명 정보 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주 한달살이’ 규모와 여행패턴을 분석해 이를 공유한 바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빅데이터 기획과 분석을 통해 관광업계에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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