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비상경영 선언 1년…새로운 도약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일 년째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는 가운데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재무구조 개선, 신규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특이 이날 오 사장은 이날 전 임직원들과 함께 비상경영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비상경영 선포 후 1년 동안 임직원들의 노력과 실적을 치하하면서 앞으로 공사가 당면한 현안 해결과 계획도 설명하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춘천 고은리 도시개발사업 등 적 극 추진 계획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개발공사(사장 오승재)는 일 년째 비상경영 체제를 가동하는 가운데 공사 대회의실에서 전 임직원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재무구조 개선, 신규사업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강원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3대 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오승재 사장은 취임 한 달여 만에 비상경영을 선포하고, 공사 소유의 ‘불요불급한 자산 매각’, 재정건전성 강화를 위한 ‘재무구조개선’, 기존 사업계획 대비 20% 예산조정을 통한 ‘경상경비 절감’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이 같은 비상경영 선포 후 과거 10여년간 장기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던 삼척방재 일반산업단지매각 업무를 지난 7월 삼척시와 매각 계약을 체결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2022년도에 경상경비 16억원을 절감, 올해 상반기 매출은 599억원으로 전년 동기비 79% 향상되어 영업수지도 흑자로 전환됐다.
이에 공사는 앞으로 단계적인 경영실적 개선을 통해 2027년까지 217% 이하로 부채비율도 낮춘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사는 미래 먹거리 사업 추진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춘천 고은리 도시개발사업,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강릉 천연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이 이날 오 사장은 이날 전 임직원들과 함께 비상경영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비상경영 선포 후 1년 동안 임직원들의 노력과 실적을 치하하면서 앞으로 공사가 당면한 현안 해결과 계획도 설명하였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작년 공사 사장에 부임하여 공사의 경영상황 파악 후 벼랑 끝에 선 절박한 심정이였다”며 “앞으로도 현재의 비상경영을 유지해 나가 공사의 재도약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