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떨리게 오르네"…전국 아파트 분양가 6개월 연속 상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또 올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1㎡당 501만원, 3.3㎡당 165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뛰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4718가구로 작년 동기(1만4342세대) 대비 67% 감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가 또 올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1㎡당 501만원, 3.3㎡당 1653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69%, 작년 동월 대비로는 12.47% 상승했다.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지난 3월 이후 6개월 연속 뛰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분양가는 1㎡당 963만5000원으로 전월보다 0.41%, 수도권은 1㎡당 681만5000원으로 0.10% 내렸다. 전월 대비로는 내렸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서울은 16.46%, 수도권은 10.73% 급등한 수준이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4718가구로 작년 동기(1만4342세대) 대비 67% 감소했다. 수도권 신규 분양가구수는 1945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1168가구, 기타 지방은 1605가구로 집계됐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준강남'이라더니 다시 20억…"부르는 게 값" 집주인들 배짱
- "1시간 걸리는 강남, 20분이면 간다"…집값 들썩이는 동네
- "연봉 깎이는 건 못 참지" 줄퇴사…잘나가던 회사에 무슨 일이 [나수지의 뉴욕리포트]
- 40여년 방치된 스웨터, 15억원에 팔렸다…주인 알고보니
- "버릴 거면 우리 줘"…이탈리아 '골칫거리' 한국선 '밥도둑'
- '나는 솔로' 16기 상철, 과거 친중 성향 유튜버 활동 논란
- 34세·연봉1억에 미모까지 갖췄는데…"나이 많아 감점"
- "마지막까지 기다렸지만…" 이다영, 'ME TOO' 내걸고 저격
-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회장 아들과 또 열애설…"부모님 소개"
- 갤폴드에 소시지 끼워 조롱한 女…아이폰15엔 "이게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