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군의날 시가행진 위해 교통·인파관리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제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오는 26일 10년 만에 열리는 시가행진을 위해 교통·인파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행사 당일인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열린 서울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에서는 국방부가 제출한 행사 안전관리 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국민사열대·인근 지하철역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의 세부 대책 마련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동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제75주년 국군의날을 맞아 오는 26일 10년 만에 열리는 시가행진을 위해 교통·인파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오늘 국방부,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합동 점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국방부는 행사 당일인 26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열린 서울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에서는 국방부가 제출한 행사 안전관리 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국민사열대·인근 지하철역 등 인파 밀집 예상 지역의 세부 대책 마련 등을 보완하는 조건으로 동의했습니다.
또 군 중장비가 이동하는 서울공항에서 광화문 까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한강교량 통과 안전성 검토를 시행했고, 중앙분리대와 시선유도봉은 제거 후 다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군용 전투기 비행음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재난안전문자는 지난달 30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총 6차례 발송됩니다.
서울시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119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광화문 광장에는 의료지원 2개 반을 설치하는 등 비상 대응 체계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원 기자(jw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5127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 징역 7년 구형‥"재판독립 파괴"
- "尹, 30대 장관 많이 나올 거라더니 언제적 분들인가‥보수도 실망"
- 민주당, 이종섭 국방장관 탄핵 추진 않기로‥"수사 외압 특검 관철"
- "'인분 기저귀', 제가 그때 이성을 잃고"‥본격 수사
- 김정은, 전투기 공장 시찰‥조선소 방문 가능성도
- '31kg 여성 시신' 한인타운 발칵‥"그리스도의 군인들" 6명 체포
- "살인범 잡았어‥빨리 와요! 좀!" 새벽 3시 경찰에 걸려온 전화
- 윤 대통령, 인천상륙작전 행사 주관 "한반도 공산화 막은 역사적 작전"
- "유류세 인하 추가 연장 검토"‥물가 안정 총력
- 철도 파업 이틀째‥'KTX 경부선 5편' 운행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