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 볼살 오른 근황 “몸 아파 링거 투혼, 이후 밥 많이 먹어”(정희)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던이 살 오른 근황을 전했다.

9월 15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던, 제미나이(GEMINI)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던을 향해 한 청취자는 "오늘도 커피와 껌만 먹고 왔냐"고 질문했다. 던이 하루 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3시가 되도록 커피와 껌만 먹었다고 밝혔기 때문.

던은 "껌은 아직 못 먹었다"고 밝혔고 김신영은 이런 던이 "조금 먹는다. 소식좌"라고 말했다. 이어 "얼굴이 좋아졌다"고 칭찬했다.

이에 던은 "최근 앨범은 진짜 약간 급박하게 준비했다. (새로 발매하는 앨범) 노래가 8곡이다. 그걸 두 달 만에 다 녹음하고 뮤비 2개 찍고 새로운 콘텐츠를 다 찍으니 몸이 아프더라. 링거를 맞다 보니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그거 끝나고 밥도 많이 먹었다"고 털어놓았다.

김신영은 "볼에 살이 올라와 반기고 있다. '살쪄야 돼' 동네 누나처럼 해봤다"며 이 소식을 반가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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