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女배우, 22살 아들과 '연인'으로 오해받아...역대급 동안 인증 [룩@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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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토야먀 쿄오코(48)가 성인 아들과 보내는 즐거운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토야마 쿄오코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밝혔다.
토야마는 "아들은 이제 22살이 됐지만,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함께 어디든 가고 쇼핑도 하고 집에 함께 돌아가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다"라며 훈훈한 모자 관계에 대한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토야마 쿄오코는 영화 '고교 교사'(요시다 켄 감독)에서 여주인공 역할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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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일본 배우 토야먀 쿄오코(48)가 성인 아들과 보내는 즐거운 일상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토야마 쿄오코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밝혔다. 특유의 생기 넘치는 미소녀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은 그녀는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한, 자연식품 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하며 도시락 요리법 관련 책을 출판하기도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냈다. 토야마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했고, 오는 27일 연극 'In the Sun'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토야마는 지난 2001년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발표했지만, 출산을 앞두고 파혼이 결정돼 26세의 나이로 미혼모가 됐다. 당시를 회상한 그녀는 인터뷰에서 "불안함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내가 결정한 일이기 때문에 열심히 키우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라며 당차게 말했다.
이날 그녀는 아들과의 일화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토야마는 "아들은 이제 22살이 됐지만,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함께 어디든 가고 쇼핑도 하고 집에 함께 돌아가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다"라며 훈훈한 모자 관계에 대한 흐뭇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가끔은 연하의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최근 라면 가게에서 자리가 생기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 사람들의 시선을 느꼈다"고 오해를 받은 경험을 말했다. 그녀는 "평상시에 마스크나 선글라스 없이 다닌다. 아들에게 '사람들이 우리를 부부라고 생각했을지도'라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야마 쿄오코는 영화 '고교 교사'(요시다 켄 감독)에서 여주인공 역할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월광', '세상은 가끔 아름답다', '히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영화 '고교 교사', 토야마 쿄오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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