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둘째 날 경기 비로 취소…54홀 축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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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둘째 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4일 오전 7시부터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가 비로 취소됐다.
당초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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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둘째 날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14일 오전 7시부터 전남 영암의 코스모스 링스(파72)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KPGA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가 비로 취소됐다.
당초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전날 밤부터 아침까지 많은 비가 내리며 경기를 진행하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4차례에 걸쳐 총 5시간이 지연됐고, 오전 11시 50분 최종 취소가 결정됐다.
KPGA 권청원 경기위원장은 "14일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린 비로 코스 내 볼의 구제가 어려울 정도로 비정상적인 코스 상태였다"면서 "경기위원회와 코스팀, 이우진 운영국장이 둘째 날 경기를 5시간 총 4차례 지연하며 코스 상태를 점검했으나 코스 상태와 정비 시간 등을 고려해 타이틀 스폰서와 협의 끝에 오전 11시 50분 최종 취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당초 4라운드 72홀로 예정됐던 이번 대회는 3라운드 54홀로 축소 운영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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