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야구 게임 첫 시도…지스타에 '판타스틱4 베이스볼' 출품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출품할 신작 야구 게임 이름을 '판타스틱4 베이스볼'로 확정하고 BI를 공개했다. 이 회사가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은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다.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를 쉽게 조작해 실감 나는 야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다양한 선수를 얻고 팀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재미까지 겸비했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3' 현장에서 '판타스틱4 베이스볼' 시연 버전을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지스타 2023'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라운드원스튜디오는 우리나라 대표 야구 게임 '마구마구' 핵심 개발자들로 이뤄진 스포츠 게임 전문 기업이다.

위메이드는 올해 지스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 회사 장현국 대표는 지스타 부대행사로 열리는 'G-CON'에 연설자로 참여해 블록체인 게임 시장 비전을 소개한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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